(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양시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광양시는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45개 단지’에 대해 경비.미화원 휴게실 환경개선과 위험 담장 보수, 노후 상하수도 시설 교체사업 등을 추진하며, 단지당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사업으로 광양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사업 신청을 받고, 단지규모와 지원횟수, 노후정도를 고려해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광양시는 평가결과에 대해 ‘광양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이후 45개 단지를 선정하고 다음달부터 공사를 시작해 오는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2-25 15:08:59     최종수정일 : 2021-02-25 15:08:59